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케이온!/애니메이션/에피소드 가이드 (문단 편집) === 선배다운 일 === 부원들과 티타임을 갖던 아즈사는 1학년 때 처음 가입했을 무렵을 떠올리며 "처음엔 제대로 연습하는 동아리인 줄 알았는데..."라고 혼잣말하다가 리츠와 유이에게 경음악부가 아니었으면 그 홍차를 어디서 마셨겠냐는 말을 듣는다. 아즈사는 뜨끔해했고 무기도 그 홍차는 우리 가문의 자랑거리라고 말했다. 곧바로 무기는 [[바움쿠헨]]을 꺼냈고 리츠는 한 꺼풀씩 벗겨내서 먹겠다고 하다가 미오에게 변태 같다고 지적받는다. 아즈사는 유이에게 이렇게 느긋하게 있어도 괜찮을지 물어 보고, 유이는 모두 대학에 합격했으니 괜찮다고 말했다. 그 동안 무기는 맨손으로 바움쿠헨이 담긴 진공포장지를 뜯으려 했지만 잘 되지 않아서 끙끙댔고, 아즈사는 유이에게 가위를 받았지만 스티커가 붙어 있었다. 다행히 무기가 포장을 뜯어서 부원들은 건배 후 홍차와 함께 먹었다. 이 때 사와코도 함께 건배해서 부원들은 놀랐다. 사와코와 함께 차를 마시며 부원들은 밴드는 이름을 따라간다고 했는데 방과 후 티타임으로 밴드 이름을 정한 사람이 사와코였기 때문이다. 사와코는 유급만 하지 않으면 무사히 졸업할 수 있을 거라고 말하며 유이와 리츠를 뒤에서 껴안고 얼굴 양쪽을 맞댔다. 둘은 데스데빌 놀이를 했다고 무심결에 말하다가 선배[* 사와코는 사쿠라고 졸업생으로 경음악부 부원이었다.]로서 봐 달라고 부탁했다. 부실을 나선 3학년은 부실의 낡은 책을 버리러 나갔고, 아즈사가 떨어진 사탕봉지를 볼 동안 유이는 "우리가 아즈사에게 선배답지 못한 모습을 보여 준 건 아닐까?"라고 말했다. 무슨 소린지 다른 세 명이 묻고, 우리는 키가 크고(무기), 나이도 많고(리츠), 힘도 세다고 했지만(무기) 미오는 그거 말고 다른 건 없냐고 말했다. 그러자 유이는 마지막으로 선배다운 일을 하고 싶다고 했고 모두 찬성했다. 미오가 아즈사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자고 하자 유이는 아즈냥스러운 게 좋다고 외쳤다. 아즈사가 쓰레기가 떨어졌다며 3학년 일행을 찾아왔을 때 넷은 이 일은 아즈사에게 비밀로 하기로 했다는 말을 막 마칠 참이었다. 그 날 집에 돌아온 유이는 우이에게 아즈사가 좋아할 만한 게 뭘지, 선배들에 대해 어떻게 말하는지 물어 봤다. "우이는 조금만 더 진지하게 연습하면 얼마나 좋을까, 부실 청소를 열심히 하면 얼마나 좋을까, 좀 껴안지 말았으면 얼마나 좋을까..."라고 했고 유이는 소파에 엎드려 귤을 쥔 채로 "우리한테 늘 하던 말이네... 아즈냥은 그 동안 용케 참고 남아 줬구나"라고 중얼거렸다. 우이는 하지만 아즈사는 교실에 있을 때 경음악부 얘기만 한다고 전했고 아즈사가 남은 것도 언니들의 연주에 감동받아서라고 말했다. 그리고 "언니들이 아즈사와 함께 졸업해주면 어떨까?"고 말했지만 유이가 안절부절못하자 농담이라고 했다. 방에 들어간 유이는 아즈냥에게 뭘 줄지에 대해 머리를 쥐어짰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